공예품

국가지정 전통공예품. 일본 대나무활의 약 90퍼센트를 생산하고 있으며, 그 기술력과 외형의 아름다움은 일본 제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매나 독수리의 꼬리 깃털을 사용하며, 전공정이 수작업입니다. 옻칠에 의한 밑바탕이나 금박장식, 곧은 화살대등에는 전통의 기법이 돋보입니다.

사도와라 인형은 약 400년정도 전부터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호분을 섞어서 만든 된 그림물감을 칠한 소박하며 따뜻한 느낌이 드는 인형입니다.

휴가시는 대합 바둑돌의 전국 유일의 생산지입니다. 대합 특유의 섬세한 줄무늬가 아름다우며 색, 광택 모두 최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에도시대부터 무병식재, 평화와 풍년을 기원하여 만들어진 장난감 원숭이. 돛에 바람을 안고, 원숭이가 장대를 오르내리며 춤추는 모습이 매우 귀엽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다카치호 가구라℃를 춤출 때 사용하는 가구라 가면. 재료로는 오동나무, 녹나무가 쓰여지며, 간단하고 소박하게 조각한 예술품.

휴가 가야라고도 불리우는 미야자키산의 비자나무 중에서도 수령이 수백년 지난 것을 사용하였습니다. 광택과 나뭇결이 아름다운 전국 굴지의 공예품입니다.

느티나무나 벚나무를 재료로, 제재에서 칠하기까지의 전공정을 숙련된 장인이 수작업으로 만들며, 오리지날 염료가 쓰여집니다.

견사를 산야에서 자생하는 초목으로 염색하여, 옛 베틀로 짜낸 명주. 색조에 깊은 맛이 베어 있습니다.

미야코노조 목검, 휴가 검도호구는 고도의 기술을 전승한 일본의 독특한 무예도구. 현내외에서의 평가도 높으며, 그 중에서도 목검은 전국 생산량의 8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생활에 밀착한 죽공예품은 그 숙련된 기술과 소박한 아름다움, 튼튼함이 국내외에서 예술품으로까지 불려지고 있습니다.

1860년경 미야코노조의 고마쓰바라에서 굽기 시작한 힘차고 중후한 인상을 주는 도예품. 독특한 표면가공에는 미묘하고 섬세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에도시대이후, 중요 특산품으로서 각지에서 장려되었지만, 현재 그 전통을 지키고 있는 곳은 불과 한 곳. 독특한 촉감과 아름다움이 매력적입니다.

일본의 전통미를 서양의 유리공예로 표현하는 것을 테마로 한 작품은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명실공히℃현대의 장인℃이 만든 예술품입니다.

쓰이킨이라고 하는 독특한 장식기법으로 모양을 붙이는 것이 특징. 고온다습한 미야자키의 풍토는 옻칠을 건조시키기에 적당하며, 주홍빛의 아름다움이 돋보입니다.